조기축구 참석 인원, 단톡방 투표 말고 쉽게 모으는 법
· ATeaM
매주 "이번 주 참석 투표 올립니다"로 시작하는 단톡방. 경기 전날 밤까지 인원이 안 맞아 애태운 경험, 운영진이라면 한 번쯤 있을 거예요. 참석 인원을 덜 힘들게 모으는 요령을 정리했어요.
단톡방 투표가 힘든 이유
단톡방 투표는 시작하기는 쉽지만, 경기가 가까워질수록 운영진의 일이 늘어나요.
- 공지가 묻혀요. 잡담이 쌓이면 투표가 위로 밀려 올라가서, 보지 못한 팀원이 생겨요.
- 누가 아직 답하지 않았는지 한눈에 안 보여요. 팀원 명단과 투표 결과를 직접 비교해야 해요.
- "늦게 참석", "상황 봐서" 같은 답이 섞이면 실제 인원을 세기 어려워요.
- 지난 경기 투표가 남지 않아서, 누가 꾸준히 나오는지 따로 기록해야 해요.
참석 인원을 잘 모으는 5가지 요령
- 경기 공지는 일찍, 한 번에. 날짜·시간, 구장 위치, 상대팀, 준비물을 한 공지에 모아 경기 일주일 전쯤 올려요.
- 응답 마감 시간을 정해요. "목요일 밤 10시까지"처럼 정해 두면 늦게 답하는 사람이 줄고, 용병을 구할지 판단할 시간도 생겨요.
- 답은 참석·불참 두 가지로만 받아요. "미정"을 허용하면 마감 직전까지 인원이 정해지지 않아요.
- 마감 하루 전에 무응답자만 따로 챙겨요. 전체 공지를 다시 올리기보다 답하지 않은 사람에게 직접 연락하는 편이 효과가 좋아요.
- 인원이 확정되면 확정 공지를 한 번 더 올려요. 최종 명단을 보면 팀원도 "내가 빠지면 안 되겠다"는 책임감이 생겨요.
경기 인원은 몇 명이 적당할까
갑자기 빠지는 사람이 꼭 생기기 때문에, 경기 인원보다 조금 넉넉하게 모으는 게 좋아요. 쿼터를 나눠 뛰는 팀이라면 교체 인원까지 생각해야 해요.
- 축구(11인제): 14~18명 정도면 쿼터마다 쉬는 사람이 생겨 체력 부담이 덜해요.
- 풋살(5인제): 8~10명 정도면 교체하며 뛰기 좋아요.
- 인원이 모자라면 마감 시간에 맞춰 용병을 알아봐요. 마감을 정해 둔 게 여기서 도움이 돼요.
알아 두세요
출전 시간을 공평하게 나누는 방법은 "축구 쿼터제 경기, 출전 시간 공평하게 나누는 법"에 정리했어요.